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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상북도 문화상…시상지역문화발전 기여자 8명 선정

2023-12-11

1956년부터 시행...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이끈다

제64회 경상북도 문화상…시상지역문화발전 기여자 8명 선정
제 64회 경북 문화상 수상자들이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왼쪽에서 다섯째) 경북도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문학·체육 등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한 8명에게 경북 문화상을 수여했다.

제 64회 경북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부문 진용숙(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고문) △체육부문 문형철(예천군청 양궁선수단 감독) △언론부문 오경묵(한국경제신문 부장) △문화부문 권창용(예천문화원장) △학술부문 김미영(한국국학진흥원 연수기획팀장) △공연예술부문 오영일(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장) △시각예술부문 김상구(안동요 대표) △공간예술부문 임종복(주식회사 라임 대표) 씨다.

1956년부터 시작된 경상북도 문화상은 반세기가 넘는 동안 지난해까지 총 39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을 만큼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수상자 선정은 각 분야 전문가 3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활동 실적, 지역발전 기여도 등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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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기자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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