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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 나란히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영전

2023-12-11

농협중앙회 손원영 대구지역본부장, 윤성훈 경북본부장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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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농협은행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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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 농협은행 부행장.

농협중앙회 경북과 대구지역본부가 연말 농협그룹 인사에서 경사를 맞았다. 윤성훈 경북본부장과 손원영 대구본부장이 이번 인사에서 나란히 농협은행 부행장(상무)으로 영전했다.


농협금융은 내년 1월 1일자로 NH농협은행 상무, 본부장급에 대한 인사를 지난 8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윤 경북본부장과 손 대구본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두 부행장이 맡을 직책은 차후 정해질 예정이다.


경주 출신인 윤 부행장은 대구 달성고와 경북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달성군 지부를 시작으로 경북경영기획 단장, 칠곡군지부장, 중앙본부 상호금융부수신지원단장,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손 부행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청도군지부를 시작으로 대구 만촌역 기업금융지점장,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들의 승진인사로 공석이 되는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에는 이청훈 전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이, 중앙회 경북본부장에는 임도곤 전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각각 부임한다.


또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에는 전경수 본부 기관사업국장이,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에는 최진수 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능력을 토대로 진행했다.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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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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