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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대구 남부경찰서가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영상을 제작한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남부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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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범죄 예방 영상 중 일부 <남부경찰서 제공> |
대구 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영상을 제작한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영상은 최근 급증한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수사기관은 절대 금융거래정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 내용을 담았다.
제작된 영상은 대구 지하철 3호선 전역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에서도 다각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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