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힘 대구시당서 출마 기자회견
"동구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겠다"
동구 5대권역별 발전방안 수립 등 공약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이 1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이 14일 "동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우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동구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라며 "지금은 위기의 동구를 기회로 바꿀 중차대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우 부위원장은 △공항 후적지권, 국립공원 팔공산권, 혁신도시권, 안심 구도심권, 금호강권 등 5대 권역별 발전 방안 수립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순환선 조기 건설 및 안심~수성구 시지 금호강 신교량 건설 △대형 종합병원 유치 △교육자유특구 지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우 부위원장은 "제대로 일해보고 싶다"며 "꼭 국회의원이 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우 부위원장은 동촌초·대구 동중·청구고를 졸업했으며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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