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행정 분야에서도 공무원 표창받아
![]() |
2023 경북도 옥외광고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칠곡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
경북 칠곡군이 2023년 도내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 옥외광고사업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칠곡군은 올해 경북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간판개선사업 실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및 정비반 운영, 태풍대비 위험간판 점검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군은 건축행정 분야에서도 건축안전지킴이 운영 등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에 공을 인정받아 공무원 표창을 받는 쾌거도 이뤘다.
윤노영 칠곡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 칠곡군 건축사협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행정 및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