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번째로 대구에 설립, 관계자들 참석해 개관식
관련 기관들 '경축' 화분 보내 축하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22일 오후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개관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12번째로 개소하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몰 칼라스퀘어 내 연면적 3천37㎡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미디어센터는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재단 산하 기관으로, 설립의 법적 근거로는 방송법 제90조의2를 내세운다.
전국적으로 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경기·충북·세종·경남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밝힌 기관의 주요 업무는 △미디어에 관한 교육·체험 및 홍보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 지원 및 권익증진 △각종 방송제작 설비의 이용 지원 등이다.
이날 열린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방통위 및 대구시, 주요 기관 간부 등이 참석했다.
글·사진=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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