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통해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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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이제균 대구자생한방병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자생한방병원장 제공> |
대구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제균)은 최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제10회 희망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구청 추천을 통해 선정된 2명의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 됐다.
이제균 대구자생한방병원장은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게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디서든 당당한 학생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자생의료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 가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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