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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딸기재배 기술로 생산된 경북 청도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관계자 등이 청도읍 사촌리의 한 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출하를 앞둔 딸기를 살펴봤다. 청도 딸기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혈관질환 예방, 피로 회복, 피부미용 등에 좋다. 청도는 130여 농가에서 71.8㏊의 딸기를 재배해 연간 175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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