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마합니다] 권영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대구 중-남구 출마선언

권영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1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권영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1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자문위원은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의 중심에 대구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2022년 중-남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신인인 저를 1위와 단 0.8% 차이로 2위에 올려주신 것은 그만큼 바른 정치, 진심이 전해지는 정치에 대한 동료 시민의 뜨거운 화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가 키운 여성 정치인으로 젊은 정치,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로 헌신하겠다"고 했다. 지역 공약으로 △국책사업 활성화를 통한 내외국인 유치 △중-남구 도시계획 재조정 △한국형 전일제 학교교육 시스템 등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공천룰에 대해 권 전 자문위원은 "변화를 가장 추구할 수 있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에 따라 진행되리라 믿고 있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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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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