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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 全직원에 청렴의지 서한

2024-02-14

"청렴이 밑바탕 돼야 지방 중심 새 정책 만들 수 있어"
4년연속 청렴도평가 최상위권 달성 격려 메시지 담아

이철우, 경북도 全직원에 청렴의지 서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도청 전 직원들에게 발송하고 동참을 강조했다.

내부 시스템을 통해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특별도인 경북도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의 동참 유도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공직자 격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이 중심돼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도 나부터 앞장서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이 발 붙일 곳 없는 청렴한 경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등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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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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