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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4일 대구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제22대 회장 선거는 총선거인단 1천164명 중 880명(투표율 75.60%)이 투표했다.
그 결과, 찬성 841표(95.57%), 반대 39표(4.43%)로 노 회장이 당선됐다.
노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나아가는 한의약, 공정한 한의사회, 행복한 회원'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노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나아가는 한의약, 공정한 한의사회, 행복한 회원'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공약은 △한의원 실손보험 적용 노력 △한의난임사업 확대 및 치매 등 새로운 사업 발굴 △한의사의 제한 없는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급여화 모색 △보험 관련 연구 및 회원 안내 △의권 강화 △정책 관련 연구 및 한의약 발전 모델 개발 △지역사회 공공의료 진출 및 공공사업에 적극적 참여 △대구시청·한국한의약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외연 확장 △해외 의료관광 유치를 통한 새로운 이익 창출 등을 내세웠다.
1999년 대구한의대를 졸업한 노 회장은 2004년 동 대학 한의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대구한의대를 졸업한 노 회장은 2004년 동 대학 한의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구시한의사회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대구지방검찰청 검찰의료자문위원, 달서구한의사회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제21대 대구시한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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