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4일 대구어린이세상 꿈누리관에서 진행
![]() |
대구어린이세상 '내 품 안의 그림책' 포스터. <대구어린이세상 제공> |
대구어린이세상은 오는 23~24일 그림책을 중심으로 어린이교육과 놀이를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인 '내 품 안의 그림책'을 선보인다.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의와 체험,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날 오후 2~4시까지는 전문가의 '특별강의'(그림책과 글로벌문화·그림책, 그 변주와 확장), 둘째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진 '그림책 체험', 오후 4시~6시까지는 '그림책 작가와의 토론'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대구어린이세상 꿈누리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강의 별 입장 인원은 선착순 50명(온라인 신청)으로 제한한다.
김정학 대구어린이세상 관장은 "그림책을 통해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어서 어린이와 가족에겐 매우 교육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767-8991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