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서비스 제공 등 추진 실적과 성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향후 바람직한 사업추진 방향 도출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당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175개 기관(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및 요양병원 호스피스시범사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 적정성 △운영실적 △사업실적보고서 △평가 수행 적극성 △특성화 사업 평가 등이다.
정우진 병원장은 "1987년 시작된 동산 호스피스는 동산의료원 설립 이념을 실천하는 뿌리 깊은 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들이 마지막을 편안히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사랑과 섬김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병동은 2023년 2월 확장 개소했다. 29병상과 전인적 치유실을 보유한 1천155㎡ 규모로, 말기 환자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동산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서비스 제공 등 추진 실적과 성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향후 바람직한 사업추진 방향 도출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당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175개 기관(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및 요양병원 호스피스시범사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 적정성 △운영실적 △사업실적보고서 △평가 수행 적극성 △특성화 사업 평가 등이다.
정우진 병원장은 "1987년 시작된 동산 호스피스는 동산의료원 설립 이념을 실천하는 뿌리 깊은 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들이 마지막을 편안히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사랑과 섬김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병동은 2023년 2월 확장 개소했다. 29병상과 전인적 치유실을 보유한 1천155㎡ 규모로, 말기 환자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