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는 8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59%(1880원0 올라 1만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자사의 주요 고객사가 북미 비상 발전기 시장 점유율 1위이자 마이크로소프트(MS) 파트너사라는 점이 부각되며 강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 기간산업의 필수재인 비츠로이엠의 제품은 미주,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돼 성장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비츠로테크는 100% 자회사 비츠로이엠(VITZRO EM)을 통해 산업용 차단기·개폐기, 중전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북미 비상 발전기 시장 점유율 1위인 제네락홀딩스(가정용 발전기 기준 약 70%)가 주요 고객사다.
비츠로이엠은 송·배전 전력망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차단기, 개폐기, 보호계전기 등 전력기기 제품을 전문 제조하는 기업이다. 특히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다양한 전력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미주 지역의 수출 창구가 제네락홀딩스이며, 비츠로이엠와는 장기간 거래를 통한 신뢰를 쌓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인 제네락홀딩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애저 데이터 팩토리(Azure Data Factory),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AI 플랫폼을 도입한 가정용·산업용 발전기 분야의 최강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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