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그림, 화가의 언어'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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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정우철. <아양아트센터 제공> |
대구 아양아트센터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6월 무대인 '그림, 화가의 언어'가 오는 5일 오전 11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이날 출연하는 도슨트 정우철은 프랑스 대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연에는 성악 앙상블 라이네 슈팀메가 출연해 프랑스의 시대적 배경과 관련된 연주를 들려준다.
'도슨트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정우철은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샤갈 러브 앤 라이프'전 등에서 작품과 작가에 대한 흡입력 있는 설명을 통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도슨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화가가 사랑한 바다''내가 사랑한 화가들' 등이 있으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CLASS-e' 등에 출연했다.
성악앙상블 '라이네 슈팀메'는 이날 공연에서 비제의 오페라 아리아 '하바네라', 에릭 사티의 '난 당신을 원해요',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나는 꿈을 꾸었네' 등을 연주한다.
공연 관객은 공연 당일 음식점(스시센슈, 청담한상, 미소명가미역, 오리짱, 품한정식)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페 인스퍼레이션디는 전체 메뉴 10% 할인, 폴 바셋 대구 방촌점 DT점은 제조 음료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석 1만5천원. (053)230-3316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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