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위에서 배우는 응급안전교육, 경북 어디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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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응급처치교육 강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6월 한달간 현대자동차그룹과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찾아가는 응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 안전교육 기프트카(gift-car)를 탄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교육 강사가 신청자에게 직접 찾아가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신청자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외상 응급처치 등을 배울 수 있다.
김승희 경북적십자사 응급처치교육 담당자는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통해 안전교육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과 기관에 응급처치교육을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캠페인 기간 동안 도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곳곳 도민들 속으로 들어가 도민과 함께하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