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워크숍서 실행계획 논의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지역 혁신 전략 수립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영남대와 금오공대는 지난달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 실행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대학의 교원, 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의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영남대-금오공대 혁신기획서에 대한 금오공대 주백석 기획협력처장의 설명과 혁신기획서 분석 결과와 실행계획 수립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열렸다. 2부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글로컬대학 등을 주제로 대학, 지역, 산업의 상생발전을 주도할 실행계획을 담아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국·사립 연합 모델로는 유일하게 영남대-금오공대 연합 모델이 선정된 바 있다.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통해 각 대학의 인프라를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 혁신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영남대와 금오공대는 지난달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 실행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대학의 교원, 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의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영남대-금오공대 혁신기획서에 대한 금오공대 주백석 기획협력처장의 설명과 혁신기획서 분석 결과와 실행계획 수립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열렸다. 2부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글로컬대학 등을 주제로 대학, 지역, 산업의 상생발전을 주도할 실행계획을 담아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국·사립 연합 모델로는 유일하게 영남대-금오공대 연합 모델이 선정된 바 있다.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통해 각 대학의 인프라를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 혁신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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