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오전 1시23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선박단열재공장에서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19일 오전 1시23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한 선박단열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와 소방인력 38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 4시간 15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철골조 1~2층 공장 3동(연면적 349평) 중 2동이 전소되거나 일부 불에 타고 인근 식품 공장으로 옮겨붙어 공장 1동 일부도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