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로
지난해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7회 DIMF 개막축하공연 모습. DIMF 제공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폭우 예보로 22일 열리는 '제18회 DIMF 개막식·축하 공연' 장소를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했다.
DIMF는 "개막식·축하 공연 행사를 당초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기로 했으나 행사 당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실내 공연장으로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공연일인 22일 오후 4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입장 인원은 제한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실내로 변경하게 됐다"며 "최고의 뮤지컬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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