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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로에서] 더 큰 도약의 문턱에 선 대구 달성군

2024-07-10

혁신과 발전의 아이콘 부상
젊은 리더십·혁신적인 정책
달성군 황금기는 이제 시작
미래 지향적 방향 설정 절실
유지경성의 정신 발휘해야

[동대구로에서] 더 큰 도약의 문턱에 선 대구 달성군
강승규 사회부 차장

옛날 한 작은 마을에 스마트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매년 풍성한 수확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그의 밭은 언제나 푸르고, 곡식은 무르익어 작물의 질이 뛰어났다. 마을 사람들은 그의 농사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왔다. 어느 해, 농부는 더 많은 수확을 위해 새로운 농사법을 시도했다. 먼 곳에서 새로운 종자를 가져오고, 밭을 가는 방법을 혁신하며,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훨씬 더 많은 수확을 올렸다. 마을 사람들은 그의 지혜와 노력을 칭송하며 성공을 축하했다. 농부는 멈추지 않고 말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하자." 마을 사람들은 더 나은 농사를 위해 노력했고, 마을은 크게 번영하게 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구 달성군은 전국 최연소 단체장과 젊은 인구의 어우러짐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2년간 과거의 유산과 미래의 비전을 결합해 지역의 잠재력을 확실히 입증했고, 이는 단순한 행정적 성공을 넘어선 진정한 혁신의 결과다. 특히 교육 혁신 분야에서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영어 교사를 배치하고, 초·중등 영어 캠프를 운영하는 등의 노력은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지역 사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젊은 세대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이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모든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 교육과 창의력 개발을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단순히 교육 수준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필수 투자다. 다른 지역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해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복지사업 역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였다. 1인 가구와 고령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는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는 더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 각기 다른 필요를 가진 주민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경천애인의 정신을 반영한 진정한 '복지 도시'로 거듭나는 길이다. 산업 분야에서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 조성은 매우 고무적이다. 친환경 산업과 첨단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풍부한 지원이 뒤따라야 하며, 지역 내외의 인재와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도 힘써야 한다.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도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를 살린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면 금상첨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배포한 취임 2주년 보도자료에서 "달성군의 가장 좋은 나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달성군의 도전이 성공하면, 지역 주민들은 더 나은 세상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유지경성'의 정신으로 모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강승규 사회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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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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