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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전지훈련도 문경에서 구슬땀

2024-07-13 10:16
하계 전지훈련도 문경에서 구슬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훈련 중인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 <문경시 제공>

다양한 체육 인프라와 국토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갖춘 문경지역에 동계 훈련뿐 아니라 여름철 하계 전지 훈련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달 26일 문경에서 전지 훈련을 시작한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선수단 24명은 오는 20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이번 전지 훈련은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위한 강화 훈련으로 문경시청 소속 선수 남자 3명(김범준·문대용·진희윤)과 여자 4명(송지연·황보민·김유진·엄예진)이 합류해 국가대표 1군 진입을 노리고 있다.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 72명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수영 상비군 선수단은 매년 문경시를 찾아 전지훈련을 한다.

하계 전지훈련도 문경에서 구슬땀
문경시 관계자들이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육상(중장거리) 국가대표 상비군과 꿈나무 대표선수, 청소년 대표선수 등 100여 명은 오는 24일부터 8월6일까지 문경시 문경읍에 머물면서 14일간 문경새재와 문경시민운동장 등 문경의 주요 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문경시는 국가대표선수단 등의 전지훈련 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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