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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가 지난 27일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소속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회원 70여 명과 함께 매호공원 및 인근 공원에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순찰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수성경찰서는 평소 112신고가 많고 노인 도박, 청소년 흡연·음주 등으로 공원 이용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매호공원과 인근 공원 3개소에서 연계 순찰을 진행했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 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펼쳤으며, 집중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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