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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이스라엘 마다예의 1점은 숫자에 불과

2024-08-01 15:30

도전과 끈기 상징
올림픽 정신 상기시켜...

 

 

 

파리 올림픽에서 아프리카 차드 출신의 양궁 선수 이스라엘마다예가 1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그의 서사는 도전과 끈기의 상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양궁과의 첫 만남 마다예는 19세 때 양궁을 처음 접했다. 당시 차드에서는 양궁이 생소한 스포츠였으나, 그는 양궁에 대한 깊은 열정을 발견했다. 

 

"양궁을 접한 이후 다른 스포츠는 모두 잊었다. 하루라도 활을 쏘지 않으면 한 달이 지난 것처럼 느껴졌다"며 그는 양궁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마다예의의 첫 올림픽 도전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이었다. 그러나 예선에서 실패하면서 그의 꿈은 좌절됐다. 

 

이후 2016년 리우 올림픽에도 도전했지만, 장비 문제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다시 한번 실패를 경험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을 이어갔다. 

 

2019년 모로코에서 열린 아프리카 게임에서 그는 마침내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는 차드 스포츠 역사상 중요한 순간이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그의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는 그에게 큰 교훈이 되었다​  파리 올림픽과 1점의 의미 파올림픽에서 마다예는예는 양궁 경기에서 1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그의 도전과 끈기를 상징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비록 점수는 낮았지만, 그의 여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는 "올림픽 출전은 나에게 꿈이었다. 이제는 이룰 수 있는 목표가 되었다"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마다예는 계속해서 양궁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더 많은 준비와 훈련을 통해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마다예는 계속해서 양궁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더 많은 준비와 훈련을 통해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도전 정신과 끈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마다예의 이야기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그의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영상 :고지우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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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기자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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