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경쟁시험 사전예고
유치원 12명, 초등 73명, 중등 58명, 특수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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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경. 영남일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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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공 |
대구시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예고했다.
대구시교육청의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등학교 교사 총 156명이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12명, 초등 73명, 중등 58명, 특수교사 13명(유치원 2명, 초등 9명, 중등 2명)이다.
2024학년도에 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는 각각 8명, 43명이 증가했고, 중등과 특수교사는 각각 8명, 14명이 감소해 선발인원은 29명이 증가했다.
유치원·초등·특수(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은 9월 11일 시행계획이 공고되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온라인 원서접수 후 11월 9일 1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중등·특수(중등) 교사 임용시험은 10월 2일 시행계획이 공고되며,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온라인 원서접수 후 11월 23일 1차 시험을 치른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정 유효기간이 2024학년도부터 폐지돼 202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는 2024년 10월 20일 실시 예정인 제72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까지 3급 이상 취득한 것은 모두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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