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꿈꾸는씨어터
![]() |
LAB 라이브 스테이지의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푯대프로젝트팀 공연 모습. <꿈꾸는씨어터 제공> |
대구 청년예술가 21인이 만드는 무대인 'LAB라이브스테이지'가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꿈꾸는씨어터에서 펼쳐진다.
꿈꾸는씨어터에 따르면, LAB라이브스테이지는 '2024 로컬 아트 비기너(Local Art Beginner) 최초발표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청년 예술가 7개팀이 자신들의 최초발표공연을 올린다.
7개 공연팀은 △푯대프로젝트(연극) △악티스트(국악크로스오버) △퍼플오션(대중음악, 밴드) △백팩(대중음악, 밴드) △서밋앙상블(재즈·클래식) △실러블(대중음악, 밴드) △황대일(포크·발라드) 등이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쇼케이스 무대를 거쳐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선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공연 홍보와 마케팅을 맡아 드레스코드 이벤트, 조향장치 활용 등 관객과의 소통법에 대한 각 팀의 고민도 엿볼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에선 관람객 대상 관람 후기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꿈꾸는씨어터 공식 홈페이지(www.kkum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53)951-960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