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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경북, 가마솥 더위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낮 최고 30~34℃

2024-08-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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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영남일보DB.

16일 대구·경북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소나기가 찾아오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4℃로 예상된다.

비 소식도 있다.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대구·경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내륙 5~40㎜, 경북동해안 5~20㎜ 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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