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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방문상담요원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는 최근 천마스퀘어에서 방문상담요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문상담요원 양성 프로그램은 노인 및 심리상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영역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총 48시간의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특화분야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방문상담요원 양성 프로그램은 남구의 고령인구를 위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미술심리상담사 2급 △노인심리상담사 2급 등 노인 및 심리상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20명의 지역 성인학습자가 총 45시간의 통합돌봄 사례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오는 12월에 심화 교육인 중증돌봄서비스전문가 양성 교육과 보건복지통합사례관리사 양성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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