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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 37도까지 치솟는다…경북 곳곳엔 소나기 예보

2024-08-23 07:46

야외 활동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 유의해야

23일 대구 37도까지 치솟는다…경북 곳곳엔 소나기 예보

23일 대구·경북 지역은 무더위와 함께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낮 최고 기온은 37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예보돼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24일은 대구·경북 전역에 걸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특히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최대 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비는 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갑작스러운 비로 인한 불편도 예상된다.

25일에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경북 서부 내륙을 제외한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울릉도와 독도에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대구와 경북 지역은 5~40㎜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울릉도와 독도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와 경북 지역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며 "무더위와 소나기에 대비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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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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