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신입직 포함 총 17명 일반직원 공개채용…9월 12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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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전경.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제공>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시장 흐름에 맞춰 지원자 거주지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공사는 내달(9월) 12일까지 일반직원 공채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하반기 채용 인원은 총 17명이다. 2급 경력직 팀장 2명(유통운영1팀·시설관리팀), 3급 경력직 팀(실)장 2명(감사실·유통운영2팀) 외에 경력·신입직원으로 행정직 5명, 전산직 2명, 기계직 2명, 토목직·방재직·통신직 1명씩을 뽑는다.
원서 접수 후 10월 19일엔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직급별 전형 과정을 거쳐 11월 1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공사는 올 상반기 채용때는 대구경북지역 거주자로 제한을 뒀다. 하지만 하반기엔 전국에서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폐지했다.
2~3급 경력직 팀(실)장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경력직 4~5급은 서류 심사 후 직업기초능력(NCS) 100% 필기시험을 치른다. 신입직 7급은 서류 심사 후 NCS와 직무수행능력(전공) 두 과목을 각 50%씩 반영한 필기시험을 친다.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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