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9월동행축제 참가 일환
오프라인 판매전 개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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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행사 ' 동행축제'의 포스터 이미지. |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9월 1일까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소상공인 행복상회(오프라인 판매전)'을 연다.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9월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소비 촉진행사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열리는 '대구 소상공인 행복상회'는 플리마켓 형태로 진행된다. 의류·도자기 제품·주얼리·생화·뜨개 용품·비건 세제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만든 우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현장에선 행복상회 제품의 구매 영수증 제출 시, 경품 ·사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이번 행복상회 행사와 관련,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원하는 소상공인 업체들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여업체의 매출 진작과 함께 소비자와의 연계를 통한 상생 지원도 꾀하기 위해서다. 이랜드리테일은 동아백화점 쇼핑점 외에 NC해운대점, NC송파점, NC대전유성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에서도 소상공인 행복상회를 연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동행축제 참여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추석 연휴를 앞둔 소비자들은 우수한 지역 제품을, 소상공인에겐 상생 유통 기회를 갖게 돼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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