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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명절 기차표 ‘노쇼’ 민폐

2024-09-06 16:57

코레일과 SR 재판매 대책 강화

 

 

 

  - 내레이션 김민혜 아나운서 (인턴) -

 

다가오는 추석 기차표 예매가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노쇼'(예약 후 미탑승)로 인한 빈자리가 20만 좌석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많은 기차표 예매에 나섰던 승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철도 운용기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코레일과 SR은 반환된 표를 재판매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좌석이 공석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추석 명절을 맞아 KTX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빈 좌석 운임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가족 단위 승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명절 기간 동안의 좌석 활용도를 높이고, 승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SR 역시 승객 편의를 위한 할인 정책을 시행한다. 9일부터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의 SRT 승차권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는 기존 운임 대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의 이기적인 노쇼로 인해 일정 부분 예상보다 큰 불편이 초래된 것이다. 이번 대책이 시행됨으로써, 향후 귀향길을 계획하는 시민들은 보다 원활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글.영상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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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기자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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