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이웃에 생필품 등 사랑의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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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이 9일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
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소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코레일 감사실 봉사단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면, 부침가루, 식용유 등 음식 재료를 포함한 200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기부했다.
권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스한 온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람·세상·미래, 나아가 마음을 잇는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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