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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13일 대구·경북, 소나기에 출근길 안개소식…낮 최고 30~34℃

2024-09-12 17:59
[내일 날씨] 13일 대구·경북, 소나기에 출근길 안개소식…낮 최고 30~34℃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시민들이 강한 빗줄기에 우산을 꼭 쥐고 이동하고 있다. 영남일보DB.

13일 대구·경북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경북(경북북동산지, 문경, 영주, 봉화평지, 울진평지, 영덕 제외)에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대구와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최저 기온은 22~25℃, 낮 최고 기온은 30~34℃로 예상된다.

낮부터 밤사이, 대구·경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에서는 전날 내린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대구·경북 5~40㎜ 다.

안개 소식도 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구·경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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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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