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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뉴스 09.27] 대구도시철 평일 오후 혼잡시간대 조정 ...휴일은 운행횟수 감축

2024-09-27 09:45

 

9월27일 뉴스 브리핑 

1. 대구도시철 평일 오후 혼잡시간대 조정 ...휴일은 운행횟수 감축  

대구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하양 연장구간 영업 시운전 개시에 맞춰 열차운행 시간과 운행횟수를 조정합니다. 공사는 다음달 7일부터 도시철도 승객이 가장 붐비는 평일 오후 혼잡 시간대 적용 시각을 1호선은 오후 6시 32분에서 5시 31분으로, 2호선은 오후 5시 55분에서 4시 58분으로, 3호선은 오후 5시 49분에서 5시 7분으로 조정합니다. 도시철도 이용률이 낮은 휴일 열차 운행 횟수도 감축합니다. 1·2호선은 각각 현행 264회에서 248회로 16회씩 감축하고, 3호선은 현행 288회에서 280회로 8회 줄입니다. 

 

2. 경북 '철도 교통' 지각변동…올해 말까지 5개 노선 개통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일반철도 3개 노선과 광역철도 2개 노선이 개통됩니다. 가장 먼저 이천에서 문경 구간 중부 내륙선이 11월 개통됩니다. 동해중부선은 오는 12월 전구간이 개통됩니다. 1941년 중앙선 개통 이후 마지막 남은 단선 구간의 복선화 사업인 도담과 영천 간 노선도 착공 9년만인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 첫 비수도권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올해 말 개통합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대구와 경북 8개 시·군을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3. 대구 935억, 경북 1천223억원 보통교부세 감소 예상 

26일 나라살림 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국세 수입 재추계에 따른 지자체 보통교부세 감소액 추정'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에서 2천158억원의 보통교부세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 935억원, 경북도 1천223억원 규모입니다. 대구는 광역시 중 부산 1천1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경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 1천231억원 다음으로 많습니다. 전국 시 단위 교부세 감소 상위 10개 지자체에는 포항 안동 상주 경주 김천 등 경북이 5곳이나 이름 올렸다. 군 지역 교부세 감소 상위 10곳에는 의성과 봉화가 포함됐습니다. 

 

4. 다음달 2일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열려 

'2024 KBO 포스트시즌' 일정이 결정됐습니다. 다음달 2일 KBO 포스트시즌 시작인 와일드카드 1차전이 열립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됩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열립니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됩니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입니다. 이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됩니다. 

 

5. 대구퀴어축제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 1개 차로만 이용 가능 

대구지법 행정1부는 대구 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중부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옥외집회 제한 통고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28일 열리는 대구 퀴어문화 축제에서 조직위는 중부서가 통고한 대로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2개 차로 중 1개 차로와 인도 일부만을 행사 장소로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6. 대구백화점 본점 등 대백자산 3종 인수전에 5~6곳 참여할 듯 

대구백화점 본점·아울렛·물류창고 등 대백 자산 3종세트 인수전에 5~6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백 측은 빠르면 다음달 중순쯤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협약 체결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각 대상인 동성로 대백 본점은 2021년 폐점한 상태입니다. 대백아울렛은 현재 현대백화점에 임대 중입니다. 물류센터의 경우 CJ대한통운이 임차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동산 자산의 감정 평가액 총액은 5천억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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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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