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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개천절 대구경북, 쌀쌀한데 비소식까지…낮 최고 18~20℃

2024-10-02 19:09
[내일 날씨] 개천절 대구경북, 쌀쌀한데 비소식까지…낮 최고 18~20℃개천절인 3일, 대구경북지역은 흐린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동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기온도 20℃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최저 기온은 10~18℃, 낮 최고 기온은 18~20℃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경북남부동해안, 오전부터 대구·경북·울릉도·독도에 비가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부동해안 10~6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40㎜ 다.

강풍 소식도 있다. 울릉도·독도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4일밤까지, 경북남부동해안에는 3일 새벽부터 4일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3일부터는 경북북부동해안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 (산지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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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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