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후 서구서 4번째로 진행되는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주민 편의 도모할 시설 설치 등 이뤄질 예정

3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내당 2·3동 행정복지센터(서구 큰장로15길 11-1) 신축 공사를 위해 건물을 비워둔 상태다. 임시청사는 700m 인근의 다우빌딩(달구벌대로 375길 27) 2층에 마련됐다.
신축 센터는 총사업비 43억5천 만원을 들여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992㎡ 로, 기존 건물 연 면적(779㎡)보다 넓게 지어진다. 기존에 없었던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주민 편의 시설도 추가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 2021년 이후부터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2021년 3월), 평리 6동 행정복지센터(2023년 2월),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2024년 1월) 등 3곳도 새로 지었다.
내당 2·3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간이 부족해 그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하에서 운영해왔다. 이를 고려해 새로 지어지는 건물의 지상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서구는 내달부터 기존 건물 해체공사를 실시해 본격적인 신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신축 공사를 실시하면서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고, 임시 청사를 최대한 관 내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다. 신축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잠깐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주민들이 더 편하게 오갈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고 있으니 당분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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