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1010010001192

영남일보TV

[창간 79주년 여론조사] TK시도민 30%, 차기 정치 지도자로 '한동훈' 선택

2024-10-11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에서 29.5% 한동훈 대표 꼽아
민주당 이재명 대표 16.4%, 홍준표 대구시장 8.7% 順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한 대표 46.3%로 더 높게 나와

[창간 79주년 여론조사] TK시도민 30%, 차기 정치 지도자로 한동훈  선택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창간 79주년 여론조사] TK시도민 30%, 차기 정치 지도자로 한동훈  선택
그래픽=장수현기자
TK시도민의 10명 중 3명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차기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로 꼽았다.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TK 시도민 29.5%는 한 대표를 선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16.4%), 홍준표 대구시장(8.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8.2%), 오세훈 서울시장(7.9%), 이준석 국회의원(5.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3.6%), 안철수 국회의원(2.8%), 김부겸 전 국무총리(2.7%),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2.4%), 김동연 경기도지사(1.4%),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1.0%)의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 6.0%, 잘 모름 3.7%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대표(46.3%)가 월등히 높았다. 김문수 장관(12.6%), 오세훈 시장(11.7%), 홍준표 시장(9.0%) 등이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이재명 대표(63.3%)가 압도적인 가운데, 조국 대표(6.8%), 한동훈 대표(5.3%), 김부겸 전 총리(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선 한동훈 대표(18.2%), 이재명 대표(10.7%), 홍준표 시장(10.1%), 오세훈 시장(7.5%) 등의 순으로 지지했다.

대구는 한동훈 대표(27.0%), 이재명 대표(16.7%), 홍준표 시장(9.4%), 오세훈 시장(8.3%), 김문수 장관(7.1%) 순이었다. 경북에선 한동훈 대표(31.8%), 이재명 대표(16.2%), 김문수 장관(9.1%), 홍준표 시장(8.0%) 등으로 이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만 18세 이상부터 20대까지 저 연령층은 홍준표 시장(14.6%), 한동훈 대표(14.0%), 이준석 의원(1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0대는 한동훈 대표(22.9%), 이재명 대표(15.6%), 홍준표 시장(13.1%)이었고 40대는 이재명 대표(27.3%), 한동훈 대표(23.9%), 홍준표 시장(9.3%) 등이었다. 50대는 한동훈 대표(27.7%), 이재명 대표(20.6%), 김문수 장관(9.7%), 60대는 한동훈 대표(41.2%), 오세훈 시장(14.7%), 이재명 대표(12.8%), 70대 이상은 한동훈 대표(41.0%), 김문수 장관(14.2%), 이재명 대표(9.8%) 등을 선택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 조사의뢰 : 영남일보
△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 조사일시 : 2024년 10월 06일 ~ 10월 07일(2일간)
△ 대상: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 가상번호(SKT, KT, LGU+ 이동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 응답률 : 4.9%
△ 오차 보정 방법 : 2024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용 : TK 광역단체장 평가, 대구·경북인의 자긍심,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의견, 국민의힘이 TK 지역발전에 준 도움 정도,
정당 지지도 및 국정 수행 평가,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 내후년 의대 증원 유예 및 규모 재논의 의견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및 에이스리서치 홈페이지 참조)
기자 이미지

서민지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기획/특집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