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치유농헙 육성 및 지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농촌 자원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 앞장
                    
                    
손성호 경북 영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이산·평은·문수·장수면·휴천1동)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에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받았다.손 의원에 따르면 치유산업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사>한국치유농업협회와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후원했다.
이번 시상에서 손 의원은 지난 2022년 '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데 이어 현재까지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 온 것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손 의원은 농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관련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으면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에 선정됐다.
손 의원은 "현대사회에 있어서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치유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구감소 지역에 있어서는 다양한 농업·농촌의 자원들을 치유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새로운 활력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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