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치유농업협회·한국치유산업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산림청·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치유산업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각 1명에게만 주어졌다.
권 의원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에 앞장서 왔고, 특히 '치유산업서비스 장기 요양보험 도입방안 포럼'에 참석해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치유산업 발전을 위해 왕성히 활동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권 의원은 "전국 군의원을 대표해 이번 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 의원은 초선이지만 정치적 역량과 유권자의 지지도는 2, 3선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민원 현장과 사업장을 찾아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정치로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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