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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강도수 월항농협조합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 후 가족 및 조합 관계자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항농협 제공> |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이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2015년 월항농협장으로 취임한 강 조합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GAP 시설을 확충해 성주 참외 유통 활성화 및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도수 조합장은 "성주군을 대표해 이번 경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욱더 성주군 참외 산업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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