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빈 밸브 닫힘으로 터빈 정지…안전 점검 및 원인 조사 진행 중
한울원자력 5호기 전경모습.<한울원자력본부>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0월 28일 오전 8시 20분쯤 한울5호기(100만kW급) 터빈이 수동으로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한울5호기는 원자로 출력 35%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울본부는 터빈밸브가 닫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상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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