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 8시 57분께 경주시 양남면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후진을 하다가 60대 여성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 후진 과정에서 이 여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여성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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