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는 불교계와 동문들에게서 48억5천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시작 동국 WISE! 2024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불교계와 동문,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 종립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후원이 이어졌다.
그 결과 사전 약정 47억200만원을 포함한 총 48억5천500만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류완하 WISE캠퍼스 총장은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정재가 모여 교육 혁신 인프라를 조성하고 글로컬 인재를 키워 건학이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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