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주산지 14곳 시·군 홍보 참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 14개 시·군의 사과를 알리고 있다. <서울시 제공>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경북 사과 홍보 행사'를 찾아 사과 주산지 농가들을 격려했다.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이 행사는 경북도와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오 시장은 경북지역 시·군에서 마련한 다양한 농산물 부스에 직접 찾아가 사과를 비롯한 경북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서울광장에 자주 찾아와 서울 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 사과 주산지 시·군 14곳(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6일까지 3일간 다양한 사과 품종을 선보인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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