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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 34대 운영
일부 고령자 편의기능 강화
경주지역 모든 읍면동에서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경주시는 4억3천200만원 예산을 들여 지난달까지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6대는 실내에서 옥외로 이전했다.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4대가 운영 중이다.
특히 강동면, 내남면, 문무대왕면, 보덕동, 산내면, 서면, 천북면 등 신규로 설치된 곳은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화면위치 조정과 글씨크기 확대 등 장애인과 고령자의 편의 기능을 강화시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증 초본을 비롯한 가족관계 증명서류, 납세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총 122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올 10월까지 무인민원발급 건수는 총 12만3천938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5% 증가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경주시는 4억3천200만원 예산을 들여 지난달까지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6대는 실내에서 옥외로 이전했다.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4대가 운영 중이다.
특히 강동면, 내남면, 문무대왕면, 보덕동, 산내면, 서면, 천북면 등 신규로 설치된 곳은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화면위치 조정과 글씨크기 확대 등 장애인과 고령자의 편의 기능을 강화시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증 초본을 비롯한 가족관계 증명서류, 납세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총 122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올 10월까지 무인민원발급 건수는 총 12만3천938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5% 증가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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