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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청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2024-11-08 11:16

안동시 '경북도청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하나되기' 조감도.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경북도청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의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경덕건축사사무소의 '하나되기'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도청신도시 주민에게 신속하고 유기적인 행정서비스와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181번지 일원에 연면적 2천22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신도시 복합커뮤니센터는 77억원이 투입돼 카페·소매점·팝업스토어 등 임대공간과 교육·문화행사·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프로그램실·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을 바탕으로 향후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7월 공사에 들어가 2027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