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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協 '신문홍보 만화 공모전'…대구 운암고 구민진 '고등부 대상'

2024-11-26

한국신문협회의 '신문홍보 만화 공모전'에서 대구 운암고 구민진 학생이 고등부 대상을 받았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신문홍보 영상 공모전' 및 '신문홍보 만화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신문홍보 영상 공모전 대상은 조규대(경기 수원)씨가 응모한 '작은 활자 속 우리 이야기'가 뽑혔다. 우수상은 김준영(경기 성남)씨의 '신문, 소리 없는 이야기꾼, 영원한 파수꾼!'과 오상우(경기 부천)씨의 '난 여전히 종이 신문이 좋다'가 각각 선정됐다.

신문홍보 만화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로 대상과 우수상이 선정됐다. △초등부 대상= 김태양(서울사범대부설초), 우수상= 윤은하(서울북성초) △중등부 대상= 강주은(광주 효천중), 우수상= 이나희(대구 사수중) △고등부 대상= 구민진(대구 운암고), 우수상= 주성진(대전 반석고)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문의 사회적 기능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신문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