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천동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조만간 협회 내 사회공헌위원회 별도 발족해 활동"
![]() |
이승현(맨 왼쪽)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을 비롯한 대구시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 |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이승현)는 지난 25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가해 연탄 1만여 장을 전달하며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일정상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사에서도 개별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승현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대구 건설협회 430여개 회원사의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만간 협회 내 사회공헌위원회를 별도 발족해 지역을 위한 더욱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