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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난간에 충돌했다.안동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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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난간에 충돌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
경북 안동시 풍산읍 인근 고속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다리 난간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29분쯤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 인근의 중앙고속도로에서 시멘트 원료를 적재하는 25t 화물차가 다리 난간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석이 난간에 박힌 상태로 걸쳐져 운전자가 고립됐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다. 운전자는 사고로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차량 블랙박스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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