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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제공> |
경북 안동시 북후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29분쯤 북후면 대현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1㎡ 규모의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주택 지붕이 소실되는 등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새벽 3시 5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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